라이콤, PnP형 광증폭기 내년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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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S제16호스팩(388790)과 합병 상장을 진행 중인 라이콤이 PnP(Plug and Play)형 광증폭기를 내년부터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콤이 이번에 양산에 나선다고 밝힌 PnP(Plug and Play)형 광증폭기는 일반적인 광증폭기와 달리 비어있는 광트랜시버용 슬롯에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광신호의 증폭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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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IBKS제16호스팩(388790)과 합병 상장을 진행 중인 라이콤이 PnP(Plug and Play)형 광증폭기를 내년부터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콤이 이번에 양산에 나선다고 밝힌 PnP(Plug and Play)형 광증폭기는 일반적인 광증폭기와 달리 비어있는 광트랜시버용 슬롯에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광신호의 증폭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광트랜시버와 호환되며 5G, 데이터센터, 코어, 케이블방송(CATV) 네트워크와 같은 광섬유 통신 네트워크에서 광신호를 증폭시킬 수 있다.
라이콤은 앞서 20여개 업체에 샘플 공급 및 소량 판매를 실시했다. 양산이 본격화할 경우 2026년까지 PnP제품만 300억원의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라이콤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PnP형 광증폭기가 해외 시스템 벤더의 적합성 시험과 다양한 광트랜시버용 슬롯에 장착 가능한 라인업 구성을 마쳐서 마침내 양산에 진입했다“며 “세계 통신시장의 트랜드로 보았을 때 PnP형 광증폭기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콤은 지난 14일 IBKS제16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는 12월 22일 합병주주총회를 진행한다. 라이콤과 IBKS제16호스팩의 합병가액은 1만9054원, 합병비율은 1대 9.5270000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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