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새 앨범 '체셔' 초동 63.3만장 …첫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JYP Ent.는 걸그룹 ITZY(있지)가 지난 11월 30일 발매한 미니앨범 'Cheshire'(체셔)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63만3248장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의 초동 47만2394장보다 약 16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첫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해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롭게 썼다.

이에 JYP Ent.는 타이틀곡 'Cheshire' 뮤비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예지와 리아는 블랙 슈트와 네일 등 시크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소화했고 류진, 채령, 유나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미소,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보였다.

새 앨범 'CHESHIRE'는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인기를 자랑 중이다. 신보는 11월 30일부터 이틀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써클차트 2022년 49주 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11월27일~12월3일)와 2022년 11월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ITZY는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ITZY는 2023년 1월부터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 일환인 아시아 공연을 전개한다. 내년 1월 14일~15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월 22일~23일 일본 치바, 4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총 7회 개최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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