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 녹슨 전차 기름칠 해 우승 도전…“유로 2024까지 獨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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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릭(57) 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녹슨 전차'를 기름칠 해 정상에 도전 할 시간을 벌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8일(한국시간) 플릭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그가 계약대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까지 독일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플릭 감독이 이끈 독일 대표팀은 2022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의 성적을 거둬, 일본(2승 1패)과 스페인(1승 1무 1패)에 밀려 조 3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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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DFB)는 8일(한국시간) 플릭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그가 계약대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까지 독일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플릭 감독이 이끈 독일 대표팀은 2022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의 성적을 거둬, 일본(2승 1패)과 스페인(1승 1무 1패)에 밀려 조 3위로 탈락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
이에 DFB가 이번 주 초 올리버 비어호프(54) 대표팀 기술 감독과 계약을 종료하면서 플릭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으나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플릭 감독은 지난 2021년 8월 3년간 독일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로 계약했다. 이번 재신임에 따라 플릭 감독은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4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플릭 감독은 “나와 코치진은 우리나라에서 열릴 유럽 축구선수권대회를 낙관한다”며 “한 팀으로서 우리는 카타르에서 보여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우리는 큰 기회를 놓쳤으나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유로 2024에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플릭 감독은 2019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뒤 2차례의 리그 우승, 1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의 화려한 업적을 쌓았다.
독일 대표팀을 맡은 뒤로는 이번 월드컵까지 11승6무2패를 기록했다.
그의 연봉은 650만 유로(약 90억원)로 추정돼 카타르 월드컵 본선 참가 32개국 감독 중 몸값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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