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큰 추위 없어…강원산간 열흘째 건조특보

김동혁 2022. 12.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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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초에 비해, 오늘 아침 크게 춥지 않았습니다.

서울이 0.1도 보였고요.

오히려 남부지방의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대구가 영하 1.6도에서 시작했습니다.

오늘 낮에도 전국이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서울이 7도, 대구는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일부 호남과 동쪽 지방 중심으로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원 산간은 어느덧 열흘째 건조주의보가 지속이 되고 있고요.

강원 동해안으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메마름 속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 사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하늘은 구름 없이 대체로 맑은 편입니다.

오전까지는 일부 내륙에서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겠고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가 12도, 강릉과 대구 11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고 그밖에 지역 세종과 안동 10도, 여수와 창원은 11도가 되겠습니다.

해상에서 물결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3M 이상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늦은 밤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 그리고 일요일은 영동에 눈, 비 소식 나와 있고요.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추위주춤 #대기건조 #건조특보 #화재주의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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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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