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믹스 상폐에 위메이드 20%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가 사실상 확정되자 발행사인 위메이드(112040) 주가가 8일 20% 이상 급락하고 있다.
전날 법원은 위메이드가 위믹스 상장폐지에 대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거래소들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닥사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등의 문제로 지난달 14일 위믹스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0.56% 내린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계열사인 위메이드플레이(123420)(-12.86%), 위에미드맥스(-21.68%)도 폭락하고 있다.
전날 법원은 위메이드가 위믹스 상장폐지에 대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거래소들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사실상 위믹스는 상장 폐지가 확정됐다.
앞서 위메이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소속 4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법원에 거래지원 종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닥사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등의 문제로 지난달 14일 위믹스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위믹스는 4개 거래소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거래 지원이 종료된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다 다 죽어"···역마진 우려에도 8.5% 퇴직연금 내놨다
- 호날두 여친 "세계 최고 선수인데…90분 동안 못 뛰어"
- '진짜 어이가 없네'…재벌 3세의 맷값 폭행 파문[그해 오늘]
- "전광훈 목사는 이단"…한기총, 제명 추진
- 재벌 일상이 궁금해? 이들의 SNS를 보라[오너의 취향]
- 쓱세일 대박치자 '용진이형' 이마트 전 직원에 10만원 쿠폰
- 리더부터 막내까지…BTS, 흩어져도 강하다
- “한순간의 직원 실수로”… ‘연 10% 적금’ 팔고 읍소한 지역농협
- “한국축구에서 중요한 건 돈과 스폰서 같다” 벤투 과거발언 ‘눈길’
- 외교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서훈 제동, "日 불편할까봐 눈치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