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내년 산후조리비 지원금 30만→50만원

고현실 2022. 12.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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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를 내년부터 1인당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린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가 구비로 자체 지원하는 산후조리비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라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구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4억원 늘어난 10억원을 편성했다.

시범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구에서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은 산모는 총 7천6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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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청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를 내년부터 1인당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린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가 구비로 자체 지원하는 산후조리비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라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인상된 산후조리비는 내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산모부터 적용된다.

지원 신청은 신생아 출생일 60일 이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온라인 '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받는다.

구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4억원 늘어난 10억원을 편성했다.

시범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구에서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은 산모는 총 7천696명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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