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첨단화학소재 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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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친환경 첨단화학소재 전문기업 신아티앤씨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신아티앤씨는 최근 첨단 화학소재 핵심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물류대란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진공 정책사업 연계지원으로 해외 주요 첨단 전자부품 소재 기업 대상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외시장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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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친환경 첨단화학소재 전문기업 신아티앤씨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 3고(高)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있는 우수 수출기업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6년 설립된 신아티앤씨는 에폭시수지·아크릴수지를 기본 소재로 전기전자 분야에 사용되는 첨단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해외 대기업들이 독점하던 기술을 자체 개발해 첨단소재의 국산화에 앞장서 왔다.
신아티앤씨는 최근 첨단 화학소재 핵심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물류대란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진공 정책사업 연계지원으로 해외 주요 첨단 전자부품 소재 기업 대상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외시장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으로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의 경영난과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했다"면서 "내년에도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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