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B&W와 'Px8 맥라렌 에디션' 헤드폰 선봬

2022. 12. 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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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워스앤윌킨스와 협업한 결과물  맥라렌이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이하 B&W)와 함께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 'Px8 맥라렌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Px8 맥라렌 에디션은 맥라렌과 바워스앤윌킨스의 파트너십에 기반해 양사 협업의 결과물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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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워스앤윌킨스와 협업한 결과물 

 맥라렌이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이하 B&W)와 함께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 'Px8 맥라렌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Px8 맥라렌 에디션은 맥라렌과 바워스앤윌킨스의 파트너십에 기반해 양사 협업의 결과물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바워스앤윌킨스는 지난 2015년부터 맥라렌의 슈퍼카 및 하이퍼카의 오디오 시스템 개발을 담당해왔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양사는 맥라렌 스피드테일, GT, 그리고 최근의 아투라까지 3차례에 걸쳐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거머쥐며 시너지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투라의 오디오 시스템은 맥라렌의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팀 그리고 바워스앤윌킨스의 긴밀한 협력 끝에 완성됐다. 아투라 오디오 시스템은 바워스앤윌킨스의 본거지인 사우스워터에서 개발한 최신 스피커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Px8 맥라렌 에디션은 양사가 협력해 만든 최초의 헤드폰이란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새로운 맞춤형 40mm 카본 콘 드라이브 유닛을 적용해 뛰어난 선명도와 디테일한 음질을 자랑한다. 

 40mm 카본 콘 드라이브 유닛은 각 이어컵 내부에 각도를 맞춰 청취자의 귀에 상대적으로 일정한 거리를 확보하며 보다 정확하고 몰입도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갈바닉 그레이 컬러 마감과 맥라렌 설립자 브루스 맥라렌의 초기 레이싱카 컬러로 유명한 파파야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이 외에 퀄컴사의 aptXTM 어댑티브 무선 기술을 적용해 휴대전화, 태블릿, 컴퓨터 호환 시에도 최상의 음질을 보장한다. 바워스앤윌킨스가 자체 개발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사용해 원하지 않는 소음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업그레이드된 바워스앤윌킨스 뮤직 앱을 사용하면 사운드를 정교하게 조정할 수도 있다. 또 충전 상태를 확인하면서 선호하는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조지 빅스 맥라렌의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는 "그 동안 맥라렌 슈퍼카에서 누릴 수 있었던 몰입형 오디오를 도로 위에서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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