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 경기 침체 ‘심각’
김해정 입력 2022. 12. 8. 08:58
[KBS 광주]광주전남 건설 투자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난달 지역 실물 경제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광주지역 건축 착공면적은 51.7%, 전남은 44.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건축 허가면적도 광주와 전남이 각각 64.3%와 29.1%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공업용 신규 착공이 95% 이상 감소했고, 전남의 경우 주거용 공사 실적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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