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트레이드 통해 전 롯데 투수 영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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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레일리가 뉴욕 메츠로 이적한다.
메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레일리를 받고 좌완 유망주 키숀 애스큐를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15년부터 5년간 롯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던 레일리는 152경기에서 48승 53패(평균자책점 4.13)를 거뒀다.
레일리는 올 시즌 60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6세이브 25홀드(평균자책점 2.68)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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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브룩스 레일리가 뉴욕 메츠로 이적한다.
메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레일리를 받고 좌완 유망주 키숀 애스큐를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15년부터 5년간 롯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던 레일리는 152경기에서 48승 53패(평균자책점 4.13)를 거뒀다. 통산 세 차례(2015, 2017, 2018년)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레일리는 2020년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에서 뛰었다. 지난해 휴스턴의 필승조를 맡아 58경기에서 2승 3패 2세이브 10홀드(평균자책점 4.78)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1000만 달러에 FA 계약했다.
레일리는 올 시즌 60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6세이브 25홀드(평균자책점 2.68)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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