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미경제 연착륙 가능성 35%, 주가 급락할 것"

박형기 기자 2022. 12. 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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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35%에 불과하며 내년에도 주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내년 간신히 침체를 피할 수도 있지만 연착륙은 힘들 것"이라며 연착륙 가능성을 35%로 봤다.

그는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내년에도 주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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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맨 오른쪽)가 백악관에서 열린 대통령과 최고경영자들과의 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35%에 불과하며 내년에도 주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월가 CEO 서밋에서 "우리가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내년 간신히 침체를 피할 수도 있지만 연착륙은 힘들 것”이라며 연착륙 가능성을 35%로 봤다.

그는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내년에도 주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 감원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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