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접경 멕시코 도로서 또 한밤 총격전…7명 사망

이동환 입력 2022. 12. 8. 07:20 수정 2022. 12. 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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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과 맞닿은 멕시코 도시에서 아흐레 만에 또 총격전이 벌어져 한국 교민을 비롯해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7일 멕시코 일간 밀레니오와 엘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주 누에로라레도∼몬테레이 고속도로 등지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갱단 핵심 인물이 검거된 것에 앙심을 품은 이들이 지역 방위군을 상대로 공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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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과 맞닿은 멕시코 도시에서 아흐레 만에 또 총격전이 벌어져 한국 교민을 비롯해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7일 멕시코 일간 밀레니오와 엘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주 누에로라레도∼몬테레이 고속도로 등지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갱단 핵심 인물이 검거된 것에 앙심을 품은 이들이 지역 방위군을 상대로 공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마울리파스 당국은 "군부에 대한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무장한 민간인) 7명이 사망했다"며 "차량 4대도 압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캄캄한 도심 여러 곳에서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담긴 영상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타마울리파스 공공안전부 트위터 캡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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