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세번째 위기' 페루 대통령 결국 탄핵안 가결

이선영 아나운서 입력 2022. 12. 8. 07:04 수정 2022. 12. 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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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중남미 페루의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페루 의회에서 가결 처리됐습니다.

재적 의원 130명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되는데, 의결 정족수를 훨씬 넘긴 101명이 찬성했습니다.

이번 탄핵은 교원노조 지도자 출신인 좌파 성향의 카스티요 대통령과 우파가 장악 중인 의회가 갈등하면서 나왔는데요.

이로써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세번째 탄핵 위기에 몰렸던 카스티요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직을 잃게 됐습니다.

페루 내부에서는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싸고 찬반으로 국론이 갈려져 있어 페루 정국은 극심한 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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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4329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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