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신한은행의 빌딩 프로세스, 관건은 조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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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위(5승6패)인 인천 신한은행의 주축 멤버는 2021~2022시즌과 비교해 확 바뀌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간판스타 김단비(32)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떠난 게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여전히 조직력 강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빅3'인 우리은행, BNK(이상 2전패), 용인 삼성생명(1승2패)을 상대로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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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와 한엄지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영입부터 공을 들였다. 우리은행에서 김소니아(29), BNK로부터 김진영(26)을 데려왔다. 둘은 기대대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김소니아와 김진영의 올 시즌 평균 출전시간이 팀 내 1~2위인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김소니아는 평균 32분21초를 소화하며 18.55점·8.2리바운드·1.9어시스트, 김진영은 31분7초를 뛰며 11.18점·6.55점·2.5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베테랑 한채진(39), 유승희(28)와 함께 신한은행을 지탱하는 기둥들이다.
확실한 주전 4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전략을 짜는 데도 무척 용이하다. 그뿐 아니라 이경은, 강계리(이상 가드), 김아름, 변소정, 구슬(이상 포워드), 김태연(센터) 등 로테이션 멤버를 포지션별로 보유하고 있어 선수 활용폭 또한 넓은 편이다.
구 감독은 “손발을 맞추는 과정이다. 선수들에게도 ‘실수하더라도 과감하게 하라’고 주문한다. (김)소니아도 우리 팀의 에이스 정도 레벨이 되려면 전체적인 밸런스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씩 찾아가다 보면 될 것이다. 첫 라운드 때보다는 조금 손발이 맞아가기 시작한다”고 희망을 노래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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