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주가 급락에 한때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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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에게 잠시 내줬다.
다만 이후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머스크 자산은 1850억달러(한화 약 244조2000억원)로, 1847억달러(약 243조8040억원)를 기록한 아르노 회장을 제치고 다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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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에게 잠시 내줬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다.
7일(현지 시각)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하는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한때 전 세계 부자 1위를 차지했고 머스크는 2위로 밀렸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테슬라 지분 가치가 하락하고 440억달러 규모 트위터 인수 여파로 머스크가 한때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78달러(3.21%) 하락한 174.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경기 침체 우려로 대형주가 낙폭을 키우는 가운데, 트위터 인사, 머스크 오너 리스크 등도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후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머스크 자산은 1850억달러(한화 약 244조2000억원)로, 1847억달러(약 243조8040억원)를 기록한 아르노 회장을 제치고 다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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