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큰 추위 없어…동쪽 지역 화재 주의
최현미 2022. 12. 8. 06:45
오늘도 큰 추위는 없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영상 1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기온이 영하권인 대전과 대구는 한낮엔 10도 안팎까지 올라가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대부분 하늘은 맑은 편입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과 전남, 경남 일부에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충북과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철원 영하 5.7도, 광주 0.8도, 부산 4.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11도로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하늘은 점점 흐려지겠습니다.
토요일 늦은 밤에는 호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중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그래픽:김보나)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보이스피싱 ‘악성 앱’ 진원지는 북한
- [단독] 이태원 참사 다음날, 대통령 주재 회의서 “‘압사’ 단어 빼라” 결정
- 악성 앱 판매 북 조직원은 ‘로케트공업부’ 소속
- ‘16강 진출’ 축구대표팀 금의환향
- ‘깜짝 스타’ 조규성…인기 폭발
- 강제동원 피해자 ‘국민훈장 수상’ 외교부가 제동
- 의정활동 약속, 얼마나 지켰나?…‘본회의 의결’ 30%
- “조폭·떼법공화국”…장관 원희룡의 거칠어지는 말말말
- [단독] 경찰청 정보관 3명 수사의뢰·7명 인사조치…‘언론 유출’ 고강도 감찰
- 군수가 타던 ‘3만km’ 차 업무용으로…“헌 차 줄게, 새 차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