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일본도 성대한 월드컵 귀국… 수백명 인파 몰려 [월드컵 화보]

이재호 기자 2022. 12. 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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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16강에서 떨어졌지만 아시아 국가 최초의 월드컵 2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 대표팀 역시 본국으로 돌아갔다.

귀국길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공항에 몰려 선전을 보낸 일본 대표팀에 응원을 보냈다.

일본 월드컵 대표팀은 7일 나리타 공항을 통해 카타르에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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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16강에서 떨어졌지만 아시아 국가 최초의 월드컵 2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 대표팀 역시 본국으로 돌아갔다.

ⓒ스포츠 아넥스

귀국길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공항에 몰려 선전을 보낸 일본 대표팀에 응원을 보냈다.

일본 월드컵 대표팀은 7일 나리타 공항을 통해 카타르에서 귀국했다. 일본 대표팀은 '죽음의 조'로 여겨졌던 독일-스페인-코스타리카와 한조가 돼 독일과 스페인을 이기고 2승1패로 16강에 진출해 지난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번 월드컵 최종성적은 9위(2승1무1패)였다.

ⓒAFPBBNews = News1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필두로 주장 요시다 마야 등이 나리타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수백명의 인파들이 소리를 지르며 '브라보' 등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용기와 감동 고마워'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설치되기도 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팬들을 향해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고. 이후 감독과 주장이 참석한 귀국 기자회견이 열리기도 했다.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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