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 초밥밖에 없네"...카타르 노출 여성, 일본 조롱 논란

문영진 2022. 12. 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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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화제가 된 크로아티아 여성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조롱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독일계 크로아티아 모델 이바나 놀(30)은 6일 개인SNS에 초밥을 먹는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오늘 메뉴가 초밥밖에 없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일본은 아시아 축구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일본이 오늘 페널티킥만 잘했어도 크로아티아가 진출할 일은 없었다" 등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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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나 놀이 초밥을 먹고 있는 모습. 출처=이바나 놀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화제가 된 크로아티아 여성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조롱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독일계 크로아티아 모델 이바나 놀(30)은 6일 개인SNS에 초밥을 먹는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오늘 메뉴가 초밥밖에 없다”고 적었다. 글 옆에는 힘세다는 뜻의 팔근육 이모티콘과 웃기다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조롱의 의미를 분명히 했다.

이날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들어가 1대3으로 졌다.

하지만 이 영상에 달린 댓글 반응은 좋지 않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일본은 아시아 축구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일본이 오늘 페널티킥만 잘했어도 크로아티아가 진출할 일은 없었다” 등 의견을 냈다.

크로아티아의 다음 상대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이들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금요일에 먹을 크로아티아 음식이 뭔지 검색해봐야겠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일본 #초밥 #크로아티아 #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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