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청소년에게 촬영감독·PD 체험 기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 미디어스쿨에서 아나운서·PD의 꿈을 체험하세요."
서울 광진구가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와 종합상황실에서 '6·7회차 미디어스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광진구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함께하는 미디어스쿨은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감독 등의 미디어 직업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업·진로 도와… 내년에도 운영
“광진구 미디어스쿨에서 아나운서·PD의 꿈을 체험하세요.”
서울 광진구가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와 종합상황실에서 ‘6·7회차 미디어스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광진구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함께하는 미디어스쿨은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감독 등의 미디어 직업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실시된 미디어스쿨에는 양진중학교 1학년 28명이 2회차로 나눠 1시간씩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디어 직업 소개, 발음·발성의 기본 등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본격적인 실습 체험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 들어가 카메라 앞에 서서 프롬프터의 원고를 읽으니 정말 아나운서가 된 것 같아 떨렸다”며 “미디어와 관련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미디어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의 올해 미디어스쿨 일정은 지난 5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구는 내년에도 구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복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교사 “상놈 XX들, 개XX” 학생들 등교 거부
- 11살 아들 식이요법 강요…호날두 양육법 논란
- “대통령 모욕·혼전순결 위반·동거하면 처벌”…인니서 법안 통과
- “길고양이 밥 왜 줘”…30대 ‘캣맘’ 끌고 가 폭행한 남성
- 시어머니에 2년간 66차례 욕설 문자 보낸 며느리…벌금 50만원
- “조두순 아내 얼굴과 이름 공유합니다” 안산은 지금
- 쥐 잡으면 억대 연봉… 뉴욕시 “자격요건은 킬러본능”
- 학생들 평가에 “가슴 크더라”…성희롱 당하는 여교사들
- “회사명함 내세요” 오피스텔 성매매 이렇게 운영됐다
- “주점서 난동”…이주노, 특수폭행 혐의 100만원 약식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