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이사회 조직 개편 단행

권혜민 2022. 12. 8.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문화재단이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에 들어간다.

재단 이사회는 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표이사를 기존 상근직에서 비상근(비상임)직, 이사장직을 시장 당연직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시장이 재임기간 중 이사장직을 겸임토록 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 선출 후에도 전임 시장이 이사장직을 계속 맡는 기존의 불편한 상황을 해소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 비상근·시장 이사장 겸임
1실 6팀→1처 2실 9팀도 검토
▲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강수) 이사회 및 제5기 이사 임용식이 7일 시청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신임 비상임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문화재단이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에 들어간다.

재단 이사회는 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표이사를 기존 상근직에서 비상근(비상임)직, 이사장직을 시장 당연직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토대로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선임하는 방식에서 이사장이 이사회 의결을 거쳐 비상임 이사 중 임명하는 방식으로 절차와 방식이 간소화되는 안이 추가된다. 또 시장이 재임기간 중 이사장직을 겸임토록 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 선출 후에도 전임 시장이 이사장직을 계속 맡는 기존의 불편한 상황을 해소하게 됐다. 이번 안건이 도 승인을 거쳐 확정되면, 대표이사, 이사장 공백이 곧바로 채워질 전망이다. 전반적 조직 정비도 예상된다. 재단 업무 확장에 대비키 위한 것으로 기존 ‘1실 6팀’에서 ‘1처 2실 9팀’으로 격상 및 다원화가 검토되고 있다. 권혜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