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도 돈쓴다! 알레드미스 디아즈와 2년 1450만$ 계약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2. 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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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도 필요하면 돈을 쓴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8일(한국시간) 어슬레틱스가 알레드미스 디아즈(32)와 2년 1450만 달러(약 191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3시즌 650만 달러, 2024시즌 8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며 5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디아즈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582경기 출전해 타율 0.266 출루율 0.320 장타율 0.443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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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도 필요하면 돈을 쓴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8일(한국시간) 어슬레틱스가 알레드미스 디아즈(32)와 2년 1450만 달러(약 191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3시즌 650만 달러, 2024시즌 8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며 5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오클랜드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디아즈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582경기 출전해 타율 0.266 출루율 0.320 장타율 0.443 기록했다. 포수와 중견수를 제외한 야수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가장 많이 뛴 포지션은 유격수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혜성같이 등장, 111경기에서 타율 0.300 출루율 0.369 장타율 0.510 17홈런 65타점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후에는 그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휴스턴에서 92경기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287 장타율 0.403 12홈런 38타점 기록했다. 우완(타율 0.233 OPS 0.658)보다는 좌완(0.267/0.767) 상대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줬다.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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