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 잰슨, 2년 3200만$에 보스턴행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2. 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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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마무리 켄리 잰슨(35)이 새로운 팀과 함께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잰슨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3200만 달러(422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잰슨은 LA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두 팀에서 13시즌동안 766경기 등판, 42승 28패 391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앞서 크리스 마틴과 2년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경험많은 불펜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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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마무리 켄리 잰슨(35)이 새로운 팀과 함께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잰슨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3200만 달러(422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잰슨은 LA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두 팀에서 13시즌동안 766경기 등판, 42승 28패 391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다저스에서만 350세이브 기록하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켄리 잰슨이 보스턴으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 애틀란타에서는 65경기 등판해 64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38, WHIP 1.047 9이닝당 1.1피홈런 3.1볼넷 12.0탈삼진 기록했다. 48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41개의 세이브 기록, 내셔널리그 세이브 부문 1위 기록했다.

보스턴은 앞서 크리스 마틴과 2년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경험많은 불펜을 영입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불펜진 평균자책점 4.59로 메이저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나쁜 기록을 세웠다. 다음 시즌 이같은 모습을 만회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제 이들의 전력 보강은 야수쪽으로 향한다. ESPN은 레드삭스가 잰더 보가츠와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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