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시리즈 중 가장 큰 변화"...'디아블로 4' 테스트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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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도 기대하게 만드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가 최신작 '디아블로 4'로 돌아온다.
오는 2023년 PC, PS4,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디아블로 4'는 시리즈 중 가장 도전적인 타이틀이다.
이전 시리즈가 정해진 지역을 순서대로 따라가며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반면 '디아블로 4'에서는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른 유저와 함께 필드 보스를 공략하는 등 조금 더 MMORPG에 가까운 감각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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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PC, PS4,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디아블로 4'는 시리즈 중 가장 도전적인 타이틀이다.
한정된 대상으로 진행된 '디아블로 4' 테스트에서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첫인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순간 전작을 즐겼던 유저라면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디아블로 3'에서도 보상이 담긴 던전이 마련됐으나 이번에는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처음 던전을 클리어하면 강력한 효과를 아이템에 부여할 수 있는 '정수'를 획득할 수 있어 사실상 모든 던전은 1회씩 클리어하도록 유도한다.
이전에는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교체하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희귀 아이템은 물론 전설 아이템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초반에 좋은 아이템을 얻었다면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각 스킬에는 일종의 태그가 붙어있다. 예를 들어 야만용사의 분노나 원소술사의 마나와 같이 자원을 채울 수 있는 스킬에는 '베이식'이라는 태그가 붙어 있다.
또, 자원을 소모하는 강력하고 핵심적인 스킬에는 '코어'라는 태그를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스킬이 보조적인 역할이며 어떤 스킬이 핵심 공격 스킬인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MMORPG에서 즐길 수 있던 낯선 플레이어와의 만남과 협동의 플레이를 '디아블로' 방식으로 해석했으며 장기간 서비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아직은 공개할 수 없는 부분에서 큰 발전을 이뤘기에 정식 서비스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아블로 4'는 팬들의 기대를 앞서는 타이틀이 될 것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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