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세이브' FA 잰슨, 다저스 복귀 대신 보스턴과 2년 3200만 달러 계약

손찬익 2022. 12. 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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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91세이브에 빛나는 켄리 잰슨(35)이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에 새로운 마무리 투수가 왔다. 보스턴은 잰슨과 2년간 총액 3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잰슨은 올 시즌 마무리 투수 크레익 킴브럴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다저스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세 번째 구단인 보스턴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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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통산 391세이브에 빛나는 켄리 잰슨(35)이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에 새로운 마무리 투수가 왔다. 보스턴은 잰슨과 2년간 총액 3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의 뒷문을 지켰던 잰슨은 올 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해 41세이브를 거두며 애틀랜타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등극을 이끌었다. 

2010년 다저스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2년 25세이브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고 2016년 47세이브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개인 통산 네 차례 40세이브 이상 달성했고 올 시즌에도 41세이브로 건재를 과시했다. 

잰슨은 올 시즌 마무리 투수 크레익 킴브럴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다저스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세 번째 구단인 보스턴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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