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댓글 중 '이 짓거리 4년이나 했다'…반응 없어도 내가 행복"(라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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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욱이 부캐 '다나카상'으로 주목받기까지 4년이나 걸렸다고 밝혔다.
다나카가 "어떤 댓글에 '이 짓거리를 4년 동안이나 했다'라고 올라왔다"라고 하자, MC들은 4년 전부터 부캐활동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4년 동안 터지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MC들이 극찬하자, 다나카는 스스로 "희망의 아이콘"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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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경욱이 부캐 '다나카상'으로 주목받기까지 4년이나 걸렸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94회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과 함께 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MZ세대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는 다나카. 다나카가 "어떤 댓글에 '이 짓거리를 4년 동안이나 했다'라고 올라왔다"라고 하자, MC들은 4년 전부터 부캐활동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4년이나 꾸준히 활동한 덕분에 구독자도 25만명이 늘어 현재는 56만명을 넘어가고 있다. 다나카는 "반응이 아예 없는데도 한국 속담 중에 깨진 독에 물 붓기 수준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없었냐고 묻자, 다나카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내가 행복한 거니까 '언젠가는 반응오겠지'라고 생각했다"라면서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반응이 없어'라고 하늘을 보며 원망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4년 동안 터지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MC들이 극찬하자, 다나카는 스스로 "희망의 아이콘"을 자처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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