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씨, 학생 차별·폭언 의혹에 소속사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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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장인 배우 이범수 씨가 학생을 차별하고 폭언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수 교수가 약 4개월 동안 직접 강의하지 않았으며,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학생들을 나눠 차별하고 폭언을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로 인해 현재 불면증 등을 겪고 있으며, 자퇴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학생들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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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장인 배우 이범수 씨가 학생을 차별하고 폭언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수 교수가 약 4개월 동안 직접 강의하지 않았으며,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학생들을 나눠 차별하고 폭언을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로 인해 현재 불면증 등을 겪고 있으며, 자퇴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학생들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이 씨가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며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면서 허위 사실 유포와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하지 못하거나 일정이 변동됐음은 인정하면서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며 보충수업 등을 성실히 했고,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반성하며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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