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쇄공장서 큰불…4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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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인쇄공장에서 난 큰불이 4시간20여분 만에 초진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44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87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1시2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은 공장이 다수 밀집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불을 완전히 끄고 정확한 화재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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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인쇄공장에서 난 큰불이 4시간20여분 만에 초진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44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87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1시2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장 건물 10개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건물에서는 짙은 연기와 불꽃이 피어올랐으며, 건물의 붕괴 우려가 있어 소방대원들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33분께 대응 1단계를, 11분 뒤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마지막 대응 3단계는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된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은 공장이 다수 밀집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불을 완전히 끄고 정확한 화재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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