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56세에 둘째 득녀 150일 돼, 친구들은 할아버지”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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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56세에 둘째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한 안재욱은 51세 득남, 김구라는 52세 득녀, 신성우는 56세 득녀로 최고령 아빠는 신성우가 됐다.
이어 신성우는 "둘째가 150일이 됐다. 육아는 힘들다. 친구들 같은 경우는 할아버지가 됐다. 그 친구들이 반대로 저를 부러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장가보내고 다 키워놓고 신혼 때 아기와 행복감이 그리운 거다. 저를 보면서 부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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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56세에 둘째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12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성우가 육아 고충을 말했다.
이날 출연한 안재욱은 51세 득남, 김구라는 52세 득녀, 신성우는 56세 득녀로 최고령 아빠는 신성우가 됐다. 신성우는 “그런 걸로 이기고 싶지는 않은데”라며 난감해 했다.
이어 신성우는 “둘째가 150일이 됐다. 육아는 힘들다. 친구들 같은 경우는 할아버지가 됐다. 그 친구들이 반대로 저를 부러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장가보내고 다 키워놓고 신혼 때 아기와 행복감이 그리운 거다. 저를 보면서 부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의례적인 덕담이다”고 꼬집었고 신성우는 “저는 반대로 미쳤어? 그런다”고 인정했다.
유세윤은 “늦둥이 아빠 클럽이 없냐”고 질문했고 안재욱은 “의미가 없는 게 우리의 의지대로 이루어지는 게 아무것도 없다. 결혼하고 만난 적이 없다. 제가 전화하면 형이 못 나오고 형이 어쩌다 시간 나면 제가 못 나간다”고 답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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