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국방수권법 상하원합의안, 주한미군 2만8천명 유지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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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미국 정부의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여야 합의안에서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인 2만8천5백 명으로 유지한다고 명시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 상·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 상하원 합의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법안은 주한미군을 약 2만8천5백 명으로 유지하고,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에 확장억지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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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미국 정부의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여야 합의안에서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인 2만8천5백 명으로 유지한다고 명시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 상·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 상하원 합의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법안은 주한미군을 약 2만8천5백 명으로 유지하고,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에 확장억지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국방부 장관이 중국과 전략 경쟁에서 우위를 더 확보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4269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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