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본토 피습'에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자기 방어권 있어"

박성원 want@mbc.co.kr 2022. 12. 7.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 본토가 최근 잇달아 공격받은 데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측은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옹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7일 보도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겨울'을 무기 삼아 우크라이나 민간인들로부터 수도와 전력, 난방을 빼앗으려 한다"면서 "이는 러시아 침공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 본토가 최근 잇달아 공격받은 데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측은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옹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7일 보도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겨울'을 무기 삼아 우크라이나 민간인들로부터 수도와 전력, 난방을 빼앗으려 한다"면서 "이는 러시아 침공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공격을 위한 드론을 제조한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특정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가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4270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