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입산자 실화 추정 산불…0.05㏊ 불타

전형우 기자 2022. 12. 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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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4시 34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 소방 차량 등 장비 7대, 산불진화대원 8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6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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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4시 34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 소방 차량 등 장비 7대, 산불진화대원 8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6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0.05㏊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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