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숙, 상철에 서운→“얼굴 보니까 좋아” 웃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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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숙이 미소를 되찾았다.

7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1기 영숙과 상철이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상철님 나 우는 거 들었는데 왜 안 와?"라며 "와 진짜 신기하다"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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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1기 영숙이 미소를 되찾았다.

7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1기 영숙과 상철이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상철님 나 우는 거 들었는데 왜 안 와?”라며 “와 진짜 신기하다”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순자는 “나 같아도 울었다고 하면 와야지. 왜냐하면 오늘 데이트 안 했으니까. 다른 사람이랑 했으니까”라며 영숙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대화 직후 상철이 영숙을 찾아왔다. 영숙은 상철의 등장에 미소가 번졌다. 상철은 “계속 신경이 쓰였다. 울 이유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아까 왔는데 없는 것 같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영숙은 “상철님이 안 와서 걱정하고 있었다”며 “사람들도 내가 적극적으로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처음에 훨씬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냐”며 “참 둔하다”고 웃었다. 영숙은 “안 오는 건 진짜 마음이 너무 상했다. 딱 들어오는데 웃으면서 들어오더라. ‘내가 지금 무슨 고민하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굴을 보니까 좋더라. 현재 기분이 좋은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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