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정숙, 영식 거절에 눈물 "노력할 기회 다 날아가"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1기 정숙이 오열했다.  

7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단둘이 대화하는 11기 영식과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정숙을 찾아와 장거리 얘기를 꺼내며 "조금 부담이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정숙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다가가기 어려운 건 사실이다. 초반에 걸림돌이 있으면 저를 어필하거나 말씀드리기가, 벽이 생긴 기분이라 말하기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바로 정리하자"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숙은 영식과의 대화 후 "나는 이제 솔로로 계속 노력할 모든 기회들이 다 날아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