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양키스 남는다…美 언론 "9년 3억 6000만 달러" 메가딜 성사

신원철 기자 2022. 12. 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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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가 고향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정성어린 구애에도 친정팀을 선택했다.

앞서 7일 오전에는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가 트위터에 "샌프란시스코가 저지에게 큰 제안을 넣었다. 3억 6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양키스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보고 있지만, 양키스는 아직 모를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썼다.

샌프란시스코는 저지의 고향팀이자, 시장에서 양키스와 돈 싸움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경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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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같은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때린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애런 저지가 고향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정성어린 구애에도 친정팀을 선택했다. 9년 3억 6000만 달러, 약 4766억 4000만 원 메가딜이 성사됐다.

MLB네트워크 존 폴 모로시 기자는 7일 밤(한국시간) 트위터로 저지가 양키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가 9년 3억 6000만 달러라는 조건을 덧붙여 후속 보도에 나섰다. 로젠탈 기자는 전부터 저지가 9년 장기 계약을 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7일 오전에는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가 트위터에 "샌프란시스코가 저지에게 큰 제안을 넣었다. 3억 6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양키스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보고 있지만, 양키스는 아직 모를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썼다.

샌프란시스코는 저지의 고향팀이자, 시장에서 양키스와 돈 싸움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경쟁자였다.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저지와 협상하는 과정이 순조로웠다며 결과를 떠나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결국 저지의 선택은 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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