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쇄 공장 큰불로 10개동 불에 타 '대응 2단계'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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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인쇄 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2분쯤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건물에서 농연과 불꽃이 올라오고 있다"며 "공장이 다수 밀집했고, 인접건물로 연소가 확대하고 있어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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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의 한 인쇄 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2분쯤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중이다.
현재 진압장비 61대, 진압인력 116명이 투입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10개동이 불에 탔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건물에서 농연과 불꽃이 올라오고 있다"며 "공장이 다수 밀집했고, 인접건물로 연소가 확대하고 있어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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