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생에서 유독 길었던 한 해”..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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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여러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의 셀카와 수상한 상장이 나란히 담겨 있었다.
구혜선은 "안 어울리는 셀카는 '2022 부산국제영화제' 때의 사진입니다"라는 멘트를 마지막으로 남겨 엉뚱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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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여러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 예술 대상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기쁜 소식을 전하며 말문을 뗐다.
이어 “2022년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인 땅콩, 만두 그리고 감자와 이별해야 했던.. 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 해였는데요”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소식도 전했다.
끝으로 “그럼에도 문화 예술을 계속 해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 하겠습니다”라며 2022년 한 해를 정리하며 다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의 셀카와 수상한 상장이 나란히 담겨 있었다. 구혜선은 “안 어울리는 셀카는 '2022 부산국제영화제' 때의 사진입니다”라는 멘트를 마지막으로 남겨 엉뚱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혼 후 구혜선은 배우 겸 감독, 작곡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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