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 주민협의체…풍암호 수질개선안 논의

[KBS 광주]민간특례로 추진 중인 광주 중앙공원1지구 사업 관련 주민협의체가 처음 열렸습니다.

중앙공원 인근 7개 동 주민들과 지방의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는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안 등 중앙공원 사업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풍암호수 바닥을 메워 저수량을 줄이고 지하수를 유입시키는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 지역 주민과 단체,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들도 광주시에 대안을 요구하고 있어 앞으로 논의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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