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문가영, 아슬아슬한 분위기 ‘심쿵’(사랑의 이해)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2. 7.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연석과 문가영의 다가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현실을 뛰어넘고 사랑하는 이에게 직진하고 있는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의 위태로운 투샷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으로 심장박동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사랑의 이해'는 모든 것을 잊고 서로에게 가까워진 하상수와 안수영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의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연석과 문가영의 다가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현실을 뛰어넘고 사랑하는 이에게 직진하고 있는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의 위태로운 투샷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으로 심장박동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한 공간에 있음에도 어색함이 맴도는 하상수와 안수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감정의 줄타기라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사랑의 이해’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JTBC 제공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에게 이끌리는 시선은 두 사람의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져 있음을 예감케 한다. “하계장님이랑 있으면 내 상황을 잊게 된다”는 안수영처럼 하상수는 “불안해, 불편해”라고 감정의 동요를 가감 없이 표현하다가도 “그런데도 다 상관없게 해”라며 그녀를 향한 직진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사랑’ 앞에 자신의 상황을 망각한 하상수와 안수영의 모습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하상수가 “더 이상은 안 되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안수영에게 성큼 다가선 것. 과감하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 두 남녀의 사이를 암시하듯 ‘마음을 꺼내면 안됐던 상대에게 마음을 줘버린 사고’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져 여운을 남긴다.

이에 마음속 인출사고가 발생해버린 하상수와 안수영의 복잡미묘한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하상수가 그녀와의 사랑에서 불안함을 느낀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안수영의 감정을 가로막는 상황이란 어떤 것일지 두 사람의 사연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이처럼 ‘사랑의 이해’는 모든 것을 잊고 서로에게 가까워진 하상수와 안수영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의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청춘남녀들의 복잡미묘한 애정전선으로 사랑의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낼 ‘사랑의 이해’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오는 12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