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화물 처리 안정적…장치율 67.5%
이이슬 입력 2022. 12. 7. 21:59
[KBS 부산]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도 부산항의 화물 처리는 큰 차질 없이 평소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어제 하루 부산항에서 처리된 화물 반출·입량은 만 8천여 개로, 평소 2만여 개의 90%에 달했습니다.
터미널 장치율 역시 67.5%로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부산 항만 당국은 터미널 내부 연결도로를 이용한 임시 수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토부가 지정한 대체 수송 차량으로 화물 운송을 돕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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