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여당이 노조 탄압”…박정하 “대화·타협 없을 것”
이현기 2022. 12. 7. 21:54
[KBS 춘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오늘(7일)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의 원주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원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 이후 정부와 여당이 대화를 차단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불법, 정치 파업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논평을 내고, 민노총이 파업 불참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대통령 퇴진까지 요구하는 정치 파업을 하고 있다며 이성을 상실한 민노총과는 대화도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보이스피싱 ‘악성 앱’ 진원지는 북한
- [단독] 이태원 참사 다음날, 대통령 주재 회의서 “‘압사’ 단어 빼라” 결정
- 악성 앱 판매 북 조직원은 ‘로케트공업부’ 소속
- ‘16강 진출’ 축구대표팀 금의환향
- ‘깜짝 스타’ 조규성…인기 폭발
- 강제동원 피해자 ‘국민훈장 수상’ 외교부가 제동
- 의정활동 약속, 얼마나 지켰나?…‘본회의 의결’ 30%
- “조폭·떼법공화국”…장관 원희룡의 거칠어지는 말말말
- [단독] 경찰청 정보관 3명 수사의뢰·7명 인사조치…‘언론 유출’ 고강도 감찰
- 군수가 타던 ‘3만km’ 차 업무용으로…“헌 차 줄게, 새 차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