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과 요구”
고순정 2022. 12. 7. 21:45
[KBS 춘천]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도의원 6명은 오늘(7일) 강원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보증채무 상환 예산 2,050억 원과 관련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중도공사의 빚은 중도 땅을 팔아 갚을 수 있었는데, 김 지사의 "무지와 무능, 정치적 이해득실에 의한 판단"으로 도민의 혈세로 빚을 갚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예산은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해 이달 9일, 도의회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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