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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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기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전자문서 산업 발전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KCL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6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연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자문서 유공포상 단체상(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KCL은 올 9월부터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이곳 시험 기업·기관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 공로로 전자문서 유공포상 단체상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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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전자문서 산업 발전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기정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인터넷진흥원은 전자문서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유공단체와 유공자를 정부 포상하고 있다.
KCL은 올 9월부터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이곳 시험 기업·기관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 공로로 전자문서 유공포상 단체상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 시험·인증기관은 통상 종이 시험인증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왔다. KCL은 희망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즉시 이를 공인전자문서 보관센터에 저장해 놓고 이들이 필요할 때마다 성적서를 디지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급 소요기간도 줄이고 발급처가 원본 확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시험성적서나 인증서 온라인 유통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 서류 디지털 유통 기반을 확장해 시험·인증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친환경·사회가치·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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