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정부 강경 대응 지속…강원도 물류 회복세
고순정 2022. 12. 7. 21:40
[KBS 춘천]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이 계속되면서, 물류 흐름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7일) 시멘트 출하량은 6만 7천여 톤으로 평상시의 98%까지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내 레미콘 공장 가동률도 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도내 저유소 3곳의 기름 비축량이 2,000만 리터에 달하는 등 기름의 수송과 저장 기능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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