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쇄 공장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이정민 2022. 12. 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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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인쇄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오후 7시 33분께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7시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11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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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인천의 한 인쇄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뉴시스]

소방 당국에 오후 7시 33분께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인력 116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43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7시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11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건물에서 농연과 불꽃이 올라오고 있다"며 "공장이 다수 밀집했고, 인접 건물로 연소가 확대하고 있어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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