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어제의 미래: 마리아 스바르보바展’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8일 개막
기자 2022. 12. 7. 21:05
환상적인 색감을 표현하는 사진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 열립니다.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하는 ‘어제의 미래: 마리아 스바르보바展’에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작업해온 스바르보바의 주요 작품 174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아름다운 연결자’로 불리는 스바르보바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여성 작가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명 시리즈인 ‘스위밍 풀’을 비롯해 ‘정육점’ ‘더 게임’ ‘휴먼 스페이스’ ‘걸파워’ 시리즈 등에서는 신구의 조화, 환경, 인간애, 연대의 힘, 여성 등의 주제의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색채, 절대적 균형미 아래 사회 비판적인 예리한 시선을 동시에 담아낸 작품들입니다. 경향신문과 ㈜컬쳐앤아이리더스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기간 : 2022년 12월8일~2023년 2월26일(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입장료 : 성인 1만8000원, 청소년 1만5000원, 어린이 1만2000원, 경로우대·장애인·국가유공자 특별할인
주최 : 경향신문·㈜컬쳐앤아이리더스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슬로바키아대사관
문의 : 02-627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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