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중2병 걸리고 명품으로 도배…장민호 팩폭듣고 정신차려"('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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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중2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동원은 "16세에 데뷔 4년 차다"라고 소개했다.
정동원은 "중2병 겪은 적 없냐"는 질문을 받고 "중2병이 중학교 2학년 때 엄청 세게 왔었다. 분위기 잡는 거 좋아하고 SNS에 사진 올릴 때도 무조건 무표정 사진만 올렸다. 옷 입을 때 발목이 꼭 보여야 했고 교복도 짧게 입었다. 지금 생각하면 부질없다. 1년 전이지만 후회스럽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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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정동원이 중2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동원이 출연했다.
정동원은 "16세에 데뷔 4년 차다"라고 소개했다. 송은이는 "전에 한번 같이 키를 잰 적 있는데 나보다 조금 컸다"며 반가워했다. 정동원은 당시 150cm 대였지만 172cm까지 컸다며 폭풍 성장을 인증했다.
정동원은 "중2병 겪은 적 없냐"는 질문을 받고 "중2병이 중학교 2학년 때 엄청 세게 왔었다. 분위기 잡는 거 좋아하고 SNS에 사진 올릴 때도 무조건 무표정 사진만 올렸다. 옷 입을 때 발목이 꼭 보여야 했고 교복도 짧게 입었다. 지금 생각하면 부질없다. 1년 전이지만 후회스럽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 삼촌이랑 활동하다 보니 사람이 명품이 돼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 (장)민호 형이 '너 되게 없어 보여'라며 팩폭을 날린 적이 있다"며 깨달음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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