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예매율 1위, 대박 예감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제임스 카메론 |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12/7(수) 오후 6시 40분 기준)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예매가 오픈됨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해외 매체 및 평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리즈의 귀환을 반기는 동시에, 놀라운 완성도에 극찬을 보냈다. 경이로운 수중세계와 디테일한 비주얼 등 러닝타임 내내 펼쳐지는 황홀한 경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모든 수준에서 전작을 뛰어넘는다. 놀라운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와 스토리가 더욱 풍부하다”(Cinemablend, SeanO’Connell), “경외심을 유발하는 마스터 클래스! 스토리, 캐릭터, 놀라운 기술 발전으로 전작보다 뛰어나게 훌륭하다”(Courtney Howard), “‘아바타’보다 더 크고 더 감성적이고 더 시각적으로 숨이 막힌다”(ErikDavis)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에서 1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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