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오레올~문성민 삼각편대가 이끈 셧아웃…현대캐피탈, ‘클래식매치’서 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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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2번째 '클래식매치'에서도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23)으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10월 25일 대전에서 펼쳐진 1라운드 맞대결(세트스코어 3-1 승)에 이어 이번 시즌 삼성화재전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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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23)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8승4패(승점 24)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반면 삼성화재는 4연패로 최하위(2승10패·승점 8) 탈출 기회를 또 한번 미뤘다. 현대캐피탈은 10월 25일 대전에서 펼쳐진 1라운드 맞대결(세트스코어 3-1 승)에 이어 이번 시즌 삼성화재전 2연승을 달렸다.
전광인-오레올-문성민의 삼각편대가 맹활약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전광인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9점(공격성공률 81.25%)을 올렸다. 오레올은 13점(50.00%)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은 베테랑 문성민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문성민은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11점(62.50%)을 뽑았다. 삼성화재에선 이크바이리(11점·47.62%), 김정호(9점·40.00%)가 분전했지만, 현대캐피탈 삼각편대에 비할 순 없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15-15에서 5연속 득점으로 팽팽한 균형을 깼다. 전광인이 블로킹과 오픈공격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 게 컸다. 1세트에는 전광인과 더불어 문성민, 오레올의 공격력도 매서웠다. 전광인과 문성민이 6점씩, 오레올이 서브 득점 2개를 포함해 4점으로 호응했다. 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삼성화재는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현대캐피탈은 내친김에 3세트까지 따냈다. 세트 중반까지 끌려가는 양상이었지만, 집중력이 발휘된 것은 한순간이었다. 현대캐피탈은 10-14에서 삼성화재의 공격 범실과 문성민, 김명관, 최민호, 전광인의 잇단 득점으로 순식간에 역전했다.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를 앞세워 또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범실로 인해 흐름이 적잖이 끊겼다. 현대캐피탈은 동점과 1점차 리드 상황이 반복되던 세트 후반 문성민의 후위공격, 최민호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오레올의 퀵오픈으로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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