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동안 강추위 주춤‥동쪽 대기 건조 불조심!
[뉴스데스크]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활동하기 한결 나으셨죠?
강추위가 물러간 뒤에는 오히려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고 있는데요.
심한 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도 쉬어가겠습니다.
한동안 추위 걱정은 덜하겠지만 동쪽 지방의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특히 영동 지방은 내일로 닷새째 건조경보가 이어지겠는데요.
조그마한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요 며칠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서 도로에 살얼음이 낀 곳이 많습니다.
내일 아침도 길이 미끄러운 데다 안개까지 짙어지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과 전북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고요.
동해안과 광주 등 남부 내륙에 건조특보도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7도, 대구 11도, 광주 12도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 밤에는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 일요일 오전에는 영동 지방에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건조함을 해소 시켜줄 정도는 아니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에 또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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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425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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