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한낮 12도 안팎
KBS 지역국 2022. 12. 7. 20:26
[KBS 광주]오늘은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한낮 기온 광주가 11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았는데요,
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0도를 웃돌아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내일 공기가 탁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 광주는 종일 나쁨, 전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이 큰 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가끔 구름 많겠고요,
아침 기온 담양과 장성 -2도로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순천과 광양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1도, 신안 12도, 장흥 13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늘까지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고요,
내일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고요,
이번 주 토요일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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